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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사진우측)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천시의회제공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헌신한 의정단체, 광역의원, 기초의원 7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재정적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재량권 확대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정책비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하식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의장 직책을 부여받아 지방자치로 가는 과도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치분권이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한 기틀 마련과 정책 고안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