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 캠핑 관련 화재는 지난 2020년 18건(부상 1명), 2021년 29건(부상 11명), 지난해 33건(부상 1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월별로 보면 겨울철(12~2월)에 28건으로 가장 많았다.
발화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1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부주의 중에서는 화롯불 등 화원 방치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도 12건이나 됐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발화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1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부주의 중에서는 화롯불 등 화원 방치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도 12건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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