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37분께 인천 계양구 귤현동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귤현대교 위에서 판교방면으로 가던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를 몰던 50대 여성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두 화물차는 모두 4차로에서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5t 화물차 기사인 40대 남성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졸음운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기자 wed@kyeongin.com
당시 두 화물차는 모두 4차로에서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5t 화물차 기사인 40대 남성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졸음운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기자 we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