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주상복합오피스텔에서 유리교체 작업을 하던 인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23분께 부천 심곡동에 있는 A주상복합오피스텔 지상 8층에서 유리교체 작업을 하던 B(50대)씨가 지상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는 "사람이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시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는 "사람이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