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 혁신을 이끄는 전담 조직(TF) '파란119'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12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파란'은 조직에 신선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자는 의미와 기존의 틀인 알을 깨자는 의미가 함께 담겨있다. 즉 소방에 파란을 일으켜 품격과 품질이 높은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경기도소방의 의지를 담았다. 


道소방재난본부, 전담 조직 출범
조직문화·예방·대응 등 발굴도


'파란119'는 팀별 10명씩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직원을 비롯해 근무 기관과 계급, 성별 등을 적절히 안배했다는 설명이다. 팀별로 2개월씩 운영하며, 매월 한두 차례 안건 회의를 열고 조직문화 관련 전반에 관한 개선사항과 예방, 대응, 구조 등 신규정책 발굴에 나선다. 창의성과 혁신성 등이 돋보인 안건을 선정해 경기도 소방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파란119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활동 1팀을 선정해 민간기업 조직문화 탐방 등 인센티브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행정포털 내 '파란119싱크탱크' 창구를 개설해 모든 직원으로부터 각종 정책을 제안받기로 했다.

콘테스트를 열어 눈에 띄는 안건을 선정해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 정책 선정자를 뽑아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