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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이 2023년 재단 첫 월례조회를 진행했다. /경기복지재단 제공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이 수탁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번째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월 제8대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 직원 대면 참석, 월별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월례조회와 차별점을 두었다.

이날 조회에서는 신규 임용자소개, 보건복지부장관·경기도지사 표창, 경영평가 대응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23년도 첫 번째 직원 핵심역량 교육으로 2022년 경기도 경영평가 분석· 핵심과제, 개편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재단은 매월 전 직원 조회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대표와 직원 간의 신뢰를 형성시켜 궁극적으로 조직성과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