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당권주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최근 노동조합과 갈등 중인 윤석열 정부를 향해 보수의 가치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자당 도의원 29명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윤 정부는 보수 가치를 지키려는 확고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같은 강성·귀족 노조들의 악질을 뿌리 뽑겠단 의지의 실천이 그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대북관계 문제도 그렇고, 보수가 지켜야 할 시장경제에 대한 의제 실천도 매우 확고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게 희망의 서광"이라며 "이제 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놨으니 더욱 잘하도록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살리려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 선거를 9일 앞두고 열린 이날 김 후보와 도의원들의 만남에서는 곽미숙 대표의원 등 42명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이에 김 후보는 "(지지선언이)나 김기현에 대한 마음이라기보다 국민의힘에 대한 애당심이라 생각한다. 당이 대동단결하고 대통합해야 한다는 애당심"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잘 새겨 당원들의 심부름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그는 "내년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 미완의 대선 승리를 총선을 통해 완성시켜야 한다.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자당 도의원 29명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윤 정부는 보수 가치를 지키려는 확고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같은 강성·귀족 노조들의 악질을 뿌리 뽑겠단 의지의 실천이 그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대북관계 문제도 그렇고, 보수가 지켜야 할 시장경제에 대한 의제 실천도 매우 확고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게 희망의 서광"이라며 "이제 일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놨으니 더욱 잘하도록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살리려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 선거를 9일 앞두고 열린 이날 김 후보와 도의원들의 만남에서는 곽미숙 대표의원 등 42명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이에 김 후보는 "(지지선언이)나 김기현에 대한 마음이라기보다 국민의힘에 대한 애당심이라 생각한다. 당이 대동단결하고 대통합해야 한다는 애당심"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잘 새겨 당원들의 심부름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그는 "내년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 미완의 대선 승리를 총선을 통해 완성시켜야 한다.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