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사(家事)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용인시 등 9개 시·군에서 차례로 시행한다.

가사 스트레스 해소지원사업은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건강가정기본법 및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업이 이뤄진다.

도는 도내 시·군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곳부터 차례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용인시·안양시·파주시·광주시·포천시, 4월에는 부천시·가평군, 5월에는 이천시·여주시 등 순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