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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사진) 의원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의정부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촉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이뤄진 면담에서 이 위원장에게 의정부 '고산지구'와 '민락 2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 현황을 설명한 뒤 "교통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광역버스 개선 등 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락·고산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전기버스 추가도입 등을 요청했다.

이어 "의정부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의정부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달라"며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혁신 시범도시 지정에도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