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정에 생성형 AI인 GPT를 접목하는 '경기GPT'가 전담 조직(TF)을 구성(3월 22일자 3면 보도='GPT 도정 접목' 경기도, 이달말까지 전담기구 꾸린다)하고 첫 회의를 진행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지피티(GPT) 추진 TF 회의를 열고 경기GPT 추진 방향과 도정 활용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지피티(GPT) 추진 TF 회의를 열고 경기GPT 추진 방향과 도정 활용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경기도 전담 조직 가동
도민창작단·인공지능 콜센터 등
공론화·입법 연구 등 추진
싱크탱크는 GPT 도입 방향과 정책계획 수립, 도정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실무추진 그룹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담 조직은 경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정 정책 방향 제언,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 및 도정 활용 분야 등 논의를 진행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GPT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지피티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활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피티(GPT)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피티(GPT) 등 첨단기술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응용하고 적용하면서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포럼에서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GPT 창작단을 5월에 시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을 활용한 방안부터 (추진하고), 미래산업펀드를 조성해 GPT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산학연을 론칭하는 등 경기도가 (GPT 관련) 이 길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도민창작단·인공지능 콜센터 등
공론화·입법 연구 등 추진
싱크탱크는 GPT 도입 방향과 정책계획 수립, 도정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실무추진 그룹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담 조직은 경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정 정책 방향 제언,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 및 도정 활용 분야 등 논의를 진행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GPT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지피티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활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피티(GPT)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피티(GPT) 등 첨단기술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응용하고 적용하면서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포럼에서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GPT 창작단을 5월에 시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을 활용한 방안부터 (추진하고), 미래산업펀드를 조성해 GPT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산학연을 론칭하는 등 경기도가 (GPT 관련) 이 길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