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상습적인 가뭄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안성 노곡저수지와 용인 용담저수지에 인근 안성 고삼저수지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삼-노곡·용담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수리시설의 용수공급 능력을 체계적으로 연계·배분해 여유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수계 간 용수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성 양성면의 노곡저수지, 용인 원삼면의 용담저수지는 유역면적이 저수지 규모에 비해 작아 유량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연평균 저수율이 50% 수준에 머무르면서 지역 농경지에서 상습적인 가뭄 피해가 발생해 왔다. 도는 인근 고삼저수지에 양수장 1곳을 설치하고 용수로(송수관로) 21.4㎞를 노곡·용담저수지에 연결해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해당 지역을 기본조사지구로 선정함에 따라 국비 311억원이 확보됐으며, 2026년 착공하면 2030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경기도, 고삼-노곡·용담지구 용수 재편
입력 2023-04-02 19:55
수정 2023-04-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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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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