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약 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 관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7일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도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3대 비전, 9개 분야, 295개 공약을 담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김 지사의 공약에 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약 구성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공약 관리와 주민참여 채널 및 홈페이지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아 접근성과 민주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김 지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 공약 부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고 이를 이행하는 것은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면서 "민선8기 공약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3대 비전을 기반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모두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도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3대 비전, 9개 분야, 295개 공약을 담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김 지사의 공약에 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약 구성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공약 관리와 주민참여 채널 및 홈페이지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아 접근성과 민주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김 지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 공약 부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고 이를 이행하는 것은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면서 "민선8기 공약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3대 비전을 기반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모두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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