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21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3회 인천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 주제는 '챗GPT를 교육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라고 인천시선관위는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3일까지 인천시선관위에 하면 된다.

대상 팀에게는 인천시선관위 위원장상과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이나 대회 방식, 시상 내역 등 이번 토론대회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시선관위는 토론 문화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번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가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