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道기술학교에 '…튜닝랩' 설치
학생·일반인 첨단기기 사용법 교육
내달부터 전문가 양성 희망자 모집
학생·일반인 첨단기기 사용법 교육
내달부터 전문가 양성 희망자 모집
"자동차 튜닝의 모든 과정을 한 장소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자동차 튜닝(개조) 시장 확대 기조에 발맞춰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컴퓨터 기술관 1층에 메이커스페이스 오토 모빌리티 튜닝랩(연구실) '유레카(U·來·Car)'를 설치하고 2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유레카는 도내 자동차 튜닝 문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당신(도민)을 위한 자동차 튜닝랩이 온다란 의미다.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일반인 등에게 3D프린터 등 첨단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게 된다. 유레카 내부는 이용객 20여 명이 각기 다른 작업·훈련을 하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직업훈련자의 교육과 업계 종사자간 협업을 위해 중요한 장비 현황으로는 3D프린터(4개), 3D스캐너(2개), 산업용 3D프린터(1개), 커팅기(1개), 플로터(1개), 코팅기(1개), 순환식 항온수조(1개) 등 11개를 갖췄으며 개중에는 1억원이 초과하는 고가 장비도 마련했다. 이들 장비 사용은 재료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료다.
재단은 향후 사업을 진행하며 추가 공급이 필요한 장비는 확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공간 예약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올,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는 자동차 랩핑(차면 포장)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참가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체험행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협업할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을 고안 중이다.
채이배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관계자들이 협조해 유레카 개소를 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할지 기대된다"며 "우리 재단이 도내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도민에게 연결해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자동차 튜닝(개조) 시장 확대 기조에 발맞춰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컴퓨터 기술관 1층에 메이커스페이스 오토 모빌리티 튜닝랩(연구실) '유레카(U·來·Car)'를 설치하고 2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유레카는 도내 자동차 튜닝 문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당신(도민)을 위한 자동차 튜닝랩이 온다란 의미다.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일반인 등에게 3D프린터 등 첨단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게 된다. 유레카 내부는 이용객 20여 명이 각기 다른 작업·훈련을 하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직업훈련자의 교육과 업계 종사자간 협업을 위해 중요한 장비 현황으로는 3D프린터(4개), 3D스캐너(2개), 산업용 3D프린터(1개), 커팅기(1개), 플로터(1개), 코팅기(1개), 순환식 항온수조(1개) 등 11개를 갖췄으며 개중에는 1억원이 초과하는 고가 장비도 마련했다. 이들 장비 사용은 재료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료다.
재단은 향후 사업을 진행하며 추가 공급이 필요한 장비는 확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공간 예약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올,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는 자동차 랩핑(차면 포장)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참가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체험행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협업할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을 고안 중이다.
채이배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관계자들이 협조해 유레카 개소를 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할지 기대된다"며 "우리 재단이 도내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도민에게 연결해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채 대표와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김선영 도기술학교장을 비롯해 박무승 SR아카데미 대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벤처기업협회·한국자동차튜닝협회, 의왕시 등 9개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