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50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청년 전세임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20대 A씨가 화상을 입고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건물 내에 있던 다른 입주자들 10여명은 자력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다세대 주택으로 LH가 운영하는 청년전세임대주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1층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관 69명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 내부에서 전기적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20대 A씨가 화상을 입고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건물 내에 있던 다른 입주자들 10여명은 자력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다세대 주택으로 LH가 운영하는 청년전세임대주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1층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관 69명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 내부에서 전기적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