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중 한·미 간에 합의 한 '워싱턴 선언'의 실효적 논란에 대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 핵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전략적 안보 동맹으로서의 확장 억제를 강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미국 보스턴의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역시 워싱턴 선언으로 이는 제2의 한미 상호방위조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 방어 의지는 이 보다 더 명확할 수 없다"며 "워싱턴 선언은 일방적인 선언이 아니다. 한미 양국 공동의 정보 공유, 공동의 기획, 공동의 실행 등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NCG 핵 그룹이 구성됐다. 양국의 대통령실과 외교 국방 정보 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적인 조직"이라면서 "이와 함께 핵잠수함과 핵전력을 탑재할 수 있는 전투기 등 핵 전략자산들이 정기적으로 한반도에 전개되면서 워싱턴 선언의 실효성이 더욱 커지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영어로 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는 상하원 연설은 미 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을 상정해서 소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로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한미 동맹 70년의 의미 그다음에 동맹의 앞으로 70년의 비전,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합의 내용 등을 미국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노력을 했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연설문을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미국 보스턴의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역시 워싱턴 선언으로 이는 제2의 한미 상호방위조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 방어 의지는 이 보다 더 명확할 수 없다"며 "워싱턴 선언은 일방적인 선언이 아니다. 한미 양국 공동의 정보 공유, 공동의 기획, 공동의 실행 등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NCG 핵 그룹이 구성됐다. 양국의 대통령실과 외교 국방 정보 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적인 조직"이라면서 "이와 함께 핵잠수함과 핵전력을 탑재할 수 있는 전투기 등 핵 전략자산들이 정기적으로 한반도에 전개되면서 워싱턴 선언의 실효성이 더욱 커지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영어로 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는 상하원 연설은 미 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을 상정해서 소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로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한미 동맹 70년의 의미 그다음에 동맹의 앞으로 70년의 비전,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합의 내용 등을 미국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노력을 했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연설문을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