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에 대해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 냈다"고 높이 평가하고, 야권을 향해 "정쟁의 도구로 삼아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한미 핵협의 그룹'은 북한의 핵 확정을 실체적으로 억제하는 워싱턴 선언의 핵심"이라며 "말뿐이었던 판문점 선언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라고 했다. 이어 "한일 관계 개선부터 이어진 전략의 성공이라고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한미 핵협의 그룹'은 북한의 핵 확정을 실체적으로 억제하는 워싱턴 선언의 핵심"이라며 "말뿐이었던 판문점 선언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라고 했다. 이어 "한일 관계 개선부터 이어진 전략의 성공이라고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4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성
간호법 관련 야당 비판 메시지 포함
유정복 시장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도 "야당은 국민 안전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를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 하고, 의료 공백을 불러올 간호법까지 강행 처리하며 갈등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는 의료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그룹으로 원팀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분쟁이 있다면, 이를 조정하고 통합해야 할 정치권이 표를 얻을 심산으로 서로 싸우도록 만들면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돼선 안 된다"며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도 "야당은 국민 안전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를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 하고, 의료 공백을 불러올 간호법까지 강행 처리하며 갈등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는 의료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그룹으로 원팀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분쟁이 있다면, 이를 조정하고 통합해야 할 정치권이 표를 얻을 심산으로 서로 싸우도록 만들면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돼선 안 된다"며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