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2023 삼성 TV 슈퍼 빅세일'을 진행했던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인 5월에도 빅세일을 이어간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8형 초대형 TV(Neo QLED, QLED)와 더 프레임, TV 액세서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TV가 크면 클수록 선호도가 높아지는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98형 초대형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3.5배 늘어나는 등 성장세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17년 동안 TV 세계 판매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