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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 56분께 인천 남동구 남촌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2일 오전 7시 56분께 인천 남동구 남촌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개 동이 불에 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훼용 비닐하우스 4개,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 1개가 소실됐다.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4명과 소방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