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3주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새 정부 출범 1년, 대한민국 역주행이 우려스럽다.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12일 SNS 통해 5·18 민주묘지 참배 전해
광주광역시 혁신동맹 MOU 체결
조선대서 '금기깨기' 특강 예정
그러면서 "5월 민주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보의 틀을 다시 잡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올곧게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5·18 민주묘지를 찾은 김 지사는 이어 광주광역시와의 혁신동맹 업무협약(MOU) 체결, 조선대 특강 등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체결할 MOU는 김 지사가 그간 타 지자체와 이어온 상생발전 차원으로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경기-광주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프로그램 협력, 미래자동차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조선대 학생을 비롯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금기깨기' 특강을 진행한다.
김 지사는 "광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만나려 한다. 가장 먼저 5·18 민주화 묘역을 참배하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사이 혁신동맹 MOU를 체결한다.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면서 "과거에 대한 숙연함과 미래에 대한 설렘을 함께 느낀다. 옷깃을 여미는 마음으로 광주를 만나고 오겠다"
광주광역시 혁신동맹 MOU 체결
조선대서 '금기깨기' 특강 예정
그러면서 "5월 민주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보의 틀을 다시 잡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올곧게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5·18 민주묘지를 찾은 김 지사는 이어 광주광역시와의 혁신동맹 업무협약(MOU) 체결, 조선대 특강 등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체결할 MOU는 김 지사가 그간 타 지자체와 이어온 상생발전 차원으로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경기-광주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프로그램 협력, 미래자동차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조선대 학생을 비롯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금기깨기' 특강을 진행한다.
김 지사는 "광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만나려 한다. 가장 먼저 5·18 민주화 묘역을 참배하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사이 혁신동맹 MOU를 체결한다.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면서 "과거에 대한 숙연함과 미래에 대한 설렘을 함께 느낀다. 옷깃을 여미는 마음으로 광주를 만나고 오겠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