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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이 새만금 국제잼버리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회장 권혁)은 성준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범국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세계 최대규모 청소년 행사로, 각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 문화, 정치 이념을 초월해 꿈과 우정, 도전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 세계 170개국에서 5만여명의 스카우트와 리더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준후 홍보대사는 "전북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벌어지는 국제 스카우트연맹 축제로 세계에 전북지역과 새만금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국제 스카우트 잼버리는 국내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8년만인 작년 9월 귀향해 고향 임실에 복귀한 그는 남원·임실·순창에서 차기 총선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복귀 후 사회활동 첫 번째 전북지역 주요직책으로 범국민 홍보대사를 맡아 향후 행보에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는 국제잼버리 홍보대사는 80만 졸업 동문을 자랑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장과 장애인 e스포츠 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