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레드팀'이 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책 보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레드팀은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는 건강한 견제자로 지난 2월 출범한 2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레드팀은 출범 이후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천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폐현수막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방안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방안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지원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 제한 사업 확대 추진 등에 역할을 했다.
그 중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는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업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법적으로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피부병이나 눈병 등 질병 노출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에 도는 해당 숙박업체 관련 부서별로 물놀이시설 수질검사 등 다양한 도민 안전 방안 추진을 검토 중이다.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 정책추진'도 레드팀의 제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이웃사이센터'를 운영 중이나, 현장 인력 부족으로 민원 발생 시부터 현장 측정까지 3개월 이상 걸려 도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데, 도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가칭)층간소음 현장 진단 신속처리반'을 운영해 측정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영주 레드팀장(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은 "레드팀의 활동이 당장은 큰 영향력을 불러오지 못하더라도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그 변화가 지속되다 보면 결국에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도가 될 것"이라며 "레드팀 본연의 역할인 도정에 대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2기 레드팀은 이영주 레드팀장(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과 이찬 부팀장(서울대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도청과 공공기관 직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1회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비판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레드팀은 출범 이후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천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폐현수막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방안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방안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지원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 제한 사업 확대 추진 등에 역할을 했다.
그 중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는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업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법적으로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피부병이나 눈병 등 질병 노출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에 도는 해당 숙박업체 관련 부서별로 물놀이시설 수질검사 등 다양한 도민 안전 방안 추진을 검토 중이다.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 정책추진'도 레드팀의 제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이웃사이센터'를 운영 중이나, 현장 인력 부족으로 민원 발생 시부터 현장 측정까지 3개월 이상 걸려 도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데, 도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가칭)층간소음 현장 진단 신속처리반'을 운영해 측정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영주 레드팀장(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은 "레드팀의 활동이 당장은 큰 영향력을 불러오지 못하더라도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그 변화가 지속되다 보면 결국에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도가 될 것"이라며 "레드팀 본연의 역할인 도정에 대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2기 레드팀은 이영주 레드팀장(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과 이찬 부팀장(서울대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도청과 공공기관 직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1회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비판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