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26만3천명 당 1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5월 15일자 1면 보도='달빛어린이병원' 경기도 26만명당 1곳뿐)이 7곳 추가 지정된다.
경기도는 야간 및 휴일에 외래 진료를 통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7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4년 시작한 정책으로 일선 소아과는 오후 6시면 문을 닫고, 응급실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거나 진료 비용이 비싸기에 부모들 사이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도내에서는 9곳(경기남부 5곳·경기북부 4곳)만이 운영 중이어서 인구 대비 지나치게 병원이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 8개 시군 내 9곳에서 11개 시군 내 16곳(남부 10·북부 6)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7곳의 야간·휴일 진료는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야간 및 휴일에 외래 진료를 통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7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4년 시작한 정책으로 일선 소아과는 오후 6시면 문을 닫고, 응급실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거나 진료 비용이 비싸기에 부모들 사이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도내에서는 9곳(경기남부 5곳·경기북부 4곳)만이 운영 중이어서 인구 대비 지나치게 병원이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 8개 시군 내 9곳에서 11개 시군 내 16곳(남부 10·북부 6)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7곳의 야간·휴일 진료는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신지영·유혜연 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