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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가 위탁운영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문제가 불거진 전세피해 관련 법률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으로, 도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일 외에도 6·8월 넷째 주 수요일에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워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상담 편의성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