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7분께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인천방향) 양지 IC 부근에서 11t 트럭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4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8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트럭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으나 불이 중앙분리대 잔디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트럭에는 의류가 실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1개 차로를 막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으며, 일대는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4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8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트럭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으나 불이 중앙분리대 잔디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트럭에는 의류가 실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1개 차로를 막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으며, 일대는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