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용인시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와 특수대응단에서 '소방공무원 안전확보 전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25일 열린 이번 훈련은 현장 활동 중 대원의 매몰·고립 등 긴급 상황 시를 대비해 자기확보 및 비상탈출기법과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운영방식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35개 소방서에서 구조대장과 현장지휘팀장, 구조 및 진압대원 등 소방서 교관단 6명씩 210명이 참여했다.
훈련을 마친 이들은 각 소방서별 구조대원과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확보 훈련을 전수할 전망이다. 소방공무원은 물론 도민의 안전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각종 재난 대응에서 소방공무원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환경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소방활동 유형별 안전사고 발생요인과 사고사례를 분석해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지난 22~25일 열린 이번 훈련은 현장 활동 중 대원의 매몰·고립 등 긴급 상황 시를 대비해 자기확보 및 비상탈출기법과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운영방식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35개 소방서에서 구조대장과 현장지휘팀장, 구조 및 진압대원 등 소방서 교관단 6명씩 210명이 참여했다.
훈련을 마친 이들은 각 소방서별 구조대원과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확보 훈련을 전수할 전망이다. 소방공무원은 물론 도민의 안전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각종 재난 대응에서 소방공무원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환경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소방활동 유형별 안전사고 발생요인과 사고사례를 분석해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