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탄 2신도시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세대는 모두 1천140세대로 대학생 129세대·청년 390세대·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384세대·고령자 150세대·주거급여수급자 87세대다. 나머지 360세대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사업 철거민 임시 주거용 주택으로 공급된다.

경기행복주택은 GH가 공급하는 특화 행복주택으로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