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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암동 월트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9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 참가자들이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방통대 전국총동문회 제공

100만 동문을 자랑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최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방송대 전국총동문회가 주관하고, 마라톤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희소성 어린이 돕기 '제9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마라톤 축제에는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준상 국가정보기술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전국에서 약 4천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동문의 우호를 증진하고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의미에서 매년 열린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화창한 날 전국에서 모인 방송대 동문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뜻깊은 행사를 한 데 대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성준후 전국총동문회장은 "백만 동문의 힘을 받아 마라톤 축제가 더욱 발전하며 승승장구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