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 안심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소방서는 이날 여성 소방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자발적 참여로 꾸려진 봉사단은 주로 여성들이 거주하는 관내 재난 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120여 가구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거주시설 중 하나인 연립주택 5곳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이를 위해 수원소방서는 이날 여성 소방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자발적 참여로 꾸려진 봉사단은 주로 여성들이 거주하는 관내 재난 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120여 가구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거주시설 중 하나인 연립주택 5곳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