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쌀 창고 노후화를 해소하고 창고 현대화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총 770억원을 투입한다.
14일 농협중앙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국민의힘·포천 가평)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이 쌀 창고의 저온창고 신축 및 전환과 노후창고 개보수 등 현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77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2월 말 기준 농협 쌀 창고 2천425동 중 77%인 1천876동이 30년 이상 지난 노후창고로 밝혀졌다. 저온창고는 전체(2천425동)의 6%인 151동에 불과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올해 250억원, 2024년 260억원, 2025년 260억원 등 3년간 총 770억원을 투입하여, 509동을 저온창고로 신축 또는 전환하는 동시에 718동의 노후창고를 개보수하겠다고 최 의원에게 보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쌀 창고의 노후율이 심각해 신축·개보수·현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쌀 창고의 개보수를 통해 노후율을 개선하고 저온창고를 대폭 확충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14일 농협중앙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국민의힘·포천 가평)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이 쌀 창고의 저온창고 신축 및 전환과 노후창고 개보수 등 현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77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2월 말 기준 농협 쌀 창고 2천425동 중 77%인 1천876동이 30년 이상 지난 노후창고로 밝혀졌다. 저온창고는 전체(2천425동)의 6%인 151동에 불과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올해 250억원, 2024년 260억원, 2025년 260억원 등 3년간 총 770억원을 투입하여, 509동을 저온창고로 신축 또는 전환하는 동시에 718동의 노후창고를 개보수하겠다고 최 의원에게 보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쌀 창고의 노후율이 심각해 신축·개보수·현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쌀 창고의 개보수를 통해 노후율을 개선하고 저온창고를 대폭 확충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