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지엠의 신임 사장 겸 CEO로 헥터 비자레알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지엠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입사한 뒤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차량 라인 임원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한국지엠 기획 관리 부문 부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14개 국가의 딜러망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로베르토 렘펠 현 한국지엠 사장은 40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퇴임한다. 지난 2019년 1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지난해 6월부터 한국지엠을 이끌어 온 렘펠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의 개발을 도맡아 한국지엠이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지엠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입사한 뒤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차량 라인 임원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한국지엠 기획 관리 부문 부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14개 국가의 딜러망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로베르토 렘펠 현 한국지엠 사장은 40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퇴임한다. 지난 2019년 1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지난해 6월부터 한국지엠을 이끌어 온 렘펠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의 개발을 도맡아 한국지엠이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