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갑) 의원이 한미 간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
22일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를 논의하는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의 양측 대표인 우리나라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 7공군 사령관이 하루 전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에 서명하면서 알파탄약고의 전량 이전이 확정됐다 .
이 문서에는 한국 측에서 관리하는 탄약고를 먼저 시설 개선 한 뒤 알파탄약고의 탄약을 시설 개선된 탄약고로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신도시 부지에 포함됐지만, 이전이 늦어지면서 주민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도로와 학교 등 생활기반시설 조성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홍기원 의원은 주한미군 사령부와 미 7공군, 국방부 장관 측에 알파탄약고의 조기 이전을 촉구하는 서한을 수차례 전달하는 등 그간 고덕신도시의 차질 없는 완성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
홍 의원은 "탄약고 이전 지연으로 인한 고덕 주민들의 우려와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다" 며 "앞으로 합의에 따라 알파탄약고가 조속히 이전 완료되어 고덕국제신도시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우리 외교부, 국방부, 미군 측과 지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2일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를 논의하는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의 양측 대표인 우리나라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 7공군 사령관이 하루 전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에 서명하면서 알파탄약고의 전량 이전이 확정됐다 .
이 문서에는 한국 측에서 관리하는 탄약고를 먼저 시설 개선 한 뒤 알파탄약고의 탄약을 시설 개선된 탄약고로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신도시 부지에 포함됐지만, 이전이 늦어지면서 주민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도로와 학교 등 생활기반시설 조성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홍기원 의원은 주한미군 사령부와 미 7공군, 국방부 장관 측에 알파탄약고의 조기 이전을 촉구하는 서한을 수차례 전달하는 등 그간 고덕신도시의 차질 없는 완성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
홍 의원은 "탄약고 이전 지연으로 인한 고덕 주민들의 우려와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다" 며 "앞으로 합의에 따라 알파탄약고가 조속히 이전 완료되어 고덕국제신도시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우리 외교부, 국방부, 미군 측과 지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