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서점에서 책을 지역화폐로 구매하면, 결재 금액의 10%를 돌려준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6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서 책 사면 10% 환급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시작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원, 3개월 이내 사용해야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책을 지역화폐로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결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데,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해 3개월 만에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은 호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일반 충전금처럼 지역화폐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급되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반환된다.
소비지원금은 성남시와 시흥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이 지역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시와 시흥시의 경우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시작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원, 3개월 이내 사용해야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책을 지역화폐로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결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데,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해 3개월 만에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은 호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일반 충전금처럼 지역화폐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급되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반환된다.
소비지원금은 성남시와 시흥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이 지역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시와 시흥시의 경우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