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8시 52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2개 동 중 1개 동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 일부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소방장비 44대를 투입해 낮 12시 46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서구는 '주변 차량은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유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불길이 창고 건물 지붕으로 옮겨붙어 진화 작업에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