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자체 모의 투표 실습을 진행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실습을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투표 절차 숙지로 직원들의 투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투표소 내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표소 설비부터 투표함 이송·인계까지 투표 전 과정의 실습과 투표지 훼손, 투표참관인 봉인 누락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등 실제 투표소 내 상황이 재연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투표소에서 실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 국회의원선거까지 9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 참정권 보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9월경 모의 개표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선거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투·개표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위원회의 신뢰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실습을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투표 절차 숙지로 직원들의 투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투표소 내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표소 설비부터 투표함 이송·인계까지 투표 전 과정의 실습과 투표지 훼손, 투표참관인 봉인 누락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등 실제 투표소 내 상황이 재연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투표소에서 실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 국회의원선거까지 9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 참정권 보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9월경 모의 개표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선거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투·개표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위원회의 신뢰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