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민주당의 선거 개혁 원칙 세 가지로 '거대 양당의 독식 완화' '비례성 강화'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 뒷받침'을 제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절박한 심정으로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다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선거 개혁은 국민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다. 통합정치가 아닌 정치는 선거제의 부정적 산물"이라며 "선거 개혁은 노무현 대통령 때 이후 단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제 개혁의 방안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 국회 의석에 고루 반영될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이라며 "거대 양당과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정당은 이해득실을 따지고 자신의 당략을 셈하기 마련"이라면서도 "20년 만에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와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통해서 정치개혁과 정치복원을 위한 선거제 개혁은 폭넓게 이미 합의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칙과 본질에 입각해서 선거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절박한 심정으로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다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선거 개혁은 국민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다. 통합정치가 아닌 정치는 선거제의 부정적 산물"이라며 "선거 개혁은 노무현 대통령 때 이후 단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제 개혁의 방안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 국회 의석에 고루 반영될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이라며 "거대 양당과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정당은 이해득실을 따지고 자신의 당략을 셈하기 마련"이라면서도 "20년 만에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와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통해서 정치개혁과 정치복원을 위한 선거제 개혁은 폭넓게 이미 합의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칙과 본질에 입각해서 선거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