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 위원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 최종 의결 후 경인일보 기자와 통화에서 "새로운 대안을 논의하는 것은 말이 안 되고 기존 논의된 대로 중단 없이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논의된대로 가야" 일침
경기도의회 분열 갈등 봉합이 제1의 과제
도의회 정비와 도민 소통으로 지역 현안으로 민심 얻을 것
송 위원장은 특히 "그걸 뒤집다 보면 그동안에 절차가 다 무효가 된다"며 "그렇게 되면 기술적 검토와 또 여론 수렴이 다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제 정쟁에 휘둘리지 않고 꿋꿋하게 밀고 나가겠다"면서 신임 도당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 출신인 그는 현재 노선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뜻을 보였다.
송 위원장은 "그 건(서울~양평 고속도 노선) 오랫동안 논의를 거쳐서 검증하고, 지역민들의 요구 수렴과 토지 이용 여건 등을 고려해 다듬어 온 것"이라며 "지금 새로 나온 노선이 그렇게 다듬어진 건데 지금 와서 하루아침에 뒤집히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과 정책을 보강하고, 도민들과 더 소통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갈등상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송 위원장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도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결해야 하는 점"이라며 "많은 애기를 듣고 있고, 현재 경기도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법은 즉각 제시하지 않았지만 "조속하게 통합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내년 총선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도민들과 '소통 부재론'을 의식한 듯, "이제 책임지는 여당으로, 우리가 책임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능력과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도민 소통' '여야 소통' '정책 발굴'로 내년 총선에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분열 갈등 봉합이 제1의 과제
도의회 정비와 도민 소통으로 지역 현안으로 민심 얻을 것
송 위원장은 특히 "그걸 뒤집다 보면 그동안에 절차가 다 무효가 된다"며 "그렇게 되면 기술적 검토와 또 여론 수렴이 다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제 정쟁에 휘둘리지 않고 꿋꿋하게 밀고 나가겠다"면서 신임 도당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 출신인 그는 현재 노선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뜻을 보였다.
송 위원장은 "그 건(서울~양평 고속도 노선) 오랫동안 논의를 거쳐서 검증하고, 지역민들의 요구 수렴과 토지 이용 여건 등을 고려해 다듬어 온 것"이라며 "지금 새로 나온 노선이 그렇게 다듬어진 건데 지금 와서 하루아침에 뒤집히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과 정책을 보강하고, 도민들과 더 소통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갈등상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송 위원장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도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결해야 하는 점"이라며 "많은 애기를 듣고 있고, 현재 경기도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법은 즉각 제시하지 않았지만 "조속하게 통합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내년 총선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도민들과 '소통 부재론'을 의식한 듯, "이제 책임지는 여당으로, 우리가 책임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능력과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도민 소통' '여야 소통' '정책 발굴'로 내년 총선에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