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 워싱턴 인근 북쪽 메릴랜드주 산 속 깊이 있는 대통령 별장으로, 지난 2008년 4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문이 후 처음이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한일 정상을 만나 워싱턴DC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3국 간 논의를 거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00km가량 떨어진 메릴랜드주 산속 '캠프 데이비드'에서 3자 정상회의를 갖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하순 미국을 국빈 방문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게 됐다.
이번 회담은 미국 대통령이 외국 국빈급 정상을 초대하는 대통령 별장이라는 데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 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캠프 데이비드에 초청돼 미 헬기로 이동해, 마중나온 조지 부시 대통령 내외와 골프 카트를 타고 안내를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 워싱턴 인근 북쪽 메릴랜드주 산 속 깊이 있는 대통령 별장으로, 지난 2008년 4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문이 후 처음이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한일 정상을 만나 워싱턴DC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3국 간 논의를 거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00km가량 떨어진 메릴랜드주 산속 '캠프 데이비드'에서 3자 정상회의를 갖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하순 미국을 국빈 방문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게 됐다.
이번 회담은 미국 대통령이 외국 국빈급 정상을 초대하는 대통령 별장이라는 데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 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캠프 데이비드에 초청돼 미 헬기로 이동해, 마중나온 조지 부시 대통령 내외와 골프 카트를 타고 안내를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