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출시한다.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31개 시군 관광시설을 48시간 안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향후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 관광지 밀집지역에 적용되는 지역 특화권,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관광 수요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를 통해 체류관광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