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모든 일하는 도민과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민,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일·생활 균형 컨설팅 및 도민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대 등을 담은 경기도 노동자 일·생활 균형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2020년 11월 '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앞으로 5년간 경기도는 ▲일터의 조직 문화 개선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 지원 ▲일·생활 균형 확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기반 구축 등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
2020년 11월 관련 조례 제정 후속조치
일터 조직문화 개선 등 4가지 정책목표
먼저 일터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컨설팅으로 유연근무제도 도입·이용과 휴가·휴직제도 사용 자율성 확대 등을 지원한다. 또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남성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 돌봄과 관련한 기존 지원에 더해 노동자의 여가생활 지원도 추진한다. 권역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생활 균형 확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단위에서 일·생활 균형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직장 어린이집 확대, 일·생활 균형 제도 자문·상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일·생활 균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일·생활 균형 지원 플랫폼 활성화, 실질적 일·생활 균형 정책수요 조사 등을 시행해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최근 MZ세대의 본격적인 취업시장 진출과 기존 근로자 개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직업형태 등장으로 노동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생활 균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을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터 조직문화 개선 등 4가지 정책목표
먼저 일터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컨설팅으로 유연근무제도 도입·이용과 휴가·휴직제도 사용 자율성 확대 등을 지원한다. 또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남성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 돌봄과 관련한 기존 지원에 더해 노동자의 여가생활 지원도 추진한다. 권역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생활 균형 확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단위에서 일·생활 균형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직장 어린이집 확대, 일·생활 균형 제도 자문·상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일·생활 균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일·생활 균형 지원 플랫폼 활성화, 실질적 일·생활 균형 정책수요 조사 등을 시행해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최근 MZ세대의 본격적인 취업시장 진출과 기존 근로자 개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직업형태 등장으로 노동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생활 균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을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