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튿날인 4일 같은 지역인 오리역에서 유사한 범행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에 올라 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3일 오후 6시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쇼핑몰) 건물 1~2층에서 2-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으로 출입구를 들이받고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부상자를 낸 사건이 발생한 지 2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간 한 SNS에 같은 성남지역에 위치한 오리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며 시민들의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
해당 글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인분당선 지하철역인 오리역을 범행 장소로 삼은 이유에 대해선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작성자는 설명했다.
해당 글은 분당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퍼졌고 경찰에도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오리역 일대 기동대 1개 중대 및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후 6시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쇼핑몰) 건물 1~2층에서 2-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으로 출입구를 들이받고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부상자를 낸 사건이 발생한 지 2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간 한 SNS에 같은 성남지역에 위치한 오리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며 시민들의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
해당 글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인분당선 지하철역인 오리역을 범행 장소로 삼은 이유에 대해선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작성자는 설명했다.
해당 글은 분당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퍼졌고 경찰에도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오리역 일대 기동대 1개 중대 및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