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탄희(용인정) 의원은 지난 8일 악취 민원이 잦은 마북천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북천은 2013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마무리 된 지방하천 정비작업에도 침전물이 부패해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인근 산업시설에서 고농도 오염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이탄희 의원은 이날 김병민 시의원, 용인시 기흥구청 담당 공무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북천으로 흐르는 폐수방류 기준을 다시 점검하고, 마북천 상류 주요 폐수방류 추정지점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당 사항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수질오염 분석 등을 통해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마북천은 2013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마무리 된 지방하천 정비작업에도 침전물이 부패해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인근 산업시설에서 고농도 오염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이탄희 의원은 이날 김병민 시의원, 용인시 기흥구청 담당 공무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북천으로 흐르는 폐수방류 기준을 다시 점검하고, 마북천 상류 주요 폐수방류 추정지점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당 사항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수질오염 분석 등을 통해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