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호매실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주변 소방서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12시50분께 불을 껐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14층부터 20층까지를 대상으로 인명 검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호매실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주변 소방서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12시50분께 불을 껐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14층부터 20층까지를 대상으로 인명 검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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