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포천시 송우2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절차가 시작됐다.
16일 포천시에 따르면 LH는 이날부터 오는 9월1일까지 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보상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와 건물 등 소유자 이의신청과 의견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송우2지구에는 38만3천36㎡ 용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1천901가구), 공공임대(748가구), 민간분양(1천55가구), 단독주택(12가구) 등 총 3천716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싼 임대료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우선 공급된다.
송우2지구 주변은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를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건설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백영현 시장은 "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 조성의 신호탄으로 사업자인 LH와 협력해 토지보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포천시에 따르면 LH는 이날부터 오는 9월1일까지 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보상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와 건물 등 소유자 이의신청과 의견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송우2지구에는 38만3천36㎡ 용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1천901가구), 공공임대(748가구), 민간분양(1천55가구), 단독주택(12가구) 등 총 3천716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싼 임대료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우선 공급된다.
송우2지구 주변은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를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건설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백영현 시장은 "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 조성의 신호탄으로 사업자인 LH와 협력해 토지보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