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산정책토론회는 기획행정·시민안전·환경교통·경제산업·해양건설·도시녹지·문화소통·보건복지 등 8개 분과로 나눠 진행한다. → 표 참조

인천시는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대면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토론회에서 분과별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반영한 주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인천시 예산정책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토론회 당일 참석하면 된다.
성하영 인천시 예산담당관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