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업주가 홀로 있는 인천의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인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페 주인인 B씨는 홀로 카페 운영을 하다가 우연히 카페 폐쇄회로(CC)TV로 A씨가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을 확인한 뒤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카페에 4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커피와 음료, 맥주 3병 등을 시켜 먹으며 몰래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23일자 인터넷보도=인천 미추홀구 여성 업주 카페서 음란행위한 남성 경찰 추적)
A씨는 언론보도로 자신의 사건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연음란 혐의와 관련된 전과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여죄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인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페 주인인 B씨는 홀로 카페 운영을 하다가 우연히 카페 폐쇄회로(CC)TV로 A씨가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을 확인한 뒤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카페에 4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커피와 음료, 맥주 3병 등을 시켜 먹으며 몰래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23일자 인터넷보도=인천 미추홀구 여성 업주 카페서 음란행위한 남성 경찰 추적)
A씨는 언론보도로 자신의 사건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연음란 혐의와 관련된 전과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여죄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