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장병들은 지난 21일 미 특수전사령부 예하 39파견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한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55사단 이천대대 장병뿐만 아니라 특수전사령부에 파견 온 미 특수전사령부 예하 39파견대 장병들도 참여해 한미 장병들이 한데 모여 김치를 담그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이날 한미 장병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 흘려가며 담근 김장김치는 이천지역 고엽제전우회와 6.25 참전용사에 전달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허준 대위는 "부대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선배 전우님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에는 미 특수전사령부 장병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난 8월8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난 21일 이천대대 장병들과 미 특수전사령부 예하 39파견대가 함께한 김치 담그기 행사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세 차례에 걸친 행사 간 이천대대 장병들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담근 김치는 이천시 장애인복지회, 전쟁미망인, 고엽제전우회,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홀몸노인,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온기가 필요한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자원봉사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한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55사단 이천대대 장병뿐만 아니라 특수전사령부에 파견 온 미 특수전사령부 예하 39파견대 장병들도 참여해 한미 장병들이 한데 모여 김치를 담그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이날 한미 장병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 흘려가며 담근 김장김치는 이천지역 고엽제전우회와 6.25 참전용사에 전달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허준 대위는 "부대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선배 전우님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에는 미 특수전사령부 장병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난 8월8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난 21일 이천대대 장병들과 미 특수전사령부 예하 39파견대가 함께한 김치 담그기 행사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세 차례에 걸친 행사 간 이천대대 장병들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담근 김치는 이천시 장애인복지회, 전쟁미망인, 고엽제전우회,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홀몸노인,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온기가 필요한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