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보훈보금자리 주택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의정부에 마련된 가운데(7월4일자 12면 보도=참전용사에게도 버거운 '내집 마련'… 팔 걷은 LH) 추석을 앞두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이곳에 입주한 국가유공자들에 쌀을 직접 전달했다.
25일 LH 경기북부본부 직원들은 보훈보금자리 주택 28세대에 쌀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종범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훈보금자리 주택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제공하는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구에 첫 보훈보금자리 주택이 마련된 이후, 지난 7월 의정부에서 전국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경기도에선 처음이었다. 주변 시세의 30%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한편 LH 경기북부본부는 같은 날 의정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장암1단지 1인 고령 가구 등 150세대에 급식 배식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25일 LH 경기북부본부 직원들은 보훈보금자리 주택 28세대에 쌀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종범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훈보금자리 주택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제공하는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구에 첫 보훈보금자리 주택이 마련된 이후, 지난 7월 의정부에서 전국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경기도에선 처음이었다. 주변 시세의 30%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한편 LH 경기북부본부는 같은 날 의정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장암1단지 1인 고령 가구 등 150세대에 급식 배식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