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파주 운정3 A22블록 공공분양주택 642가구의 청약 접수를 17일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전용 74㎡, 84㎡로 선호도가 높은 주택이다. 대부분은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본 청약 접수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94가구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되고 30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공급 가격이 3.3㎡당 평균 1천312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74㎡는 평균 4억1천545만원, 84㎡는 평균 4억6천96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파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3년이 적용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