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난감을 만들었다고?'
삼성전자가 실제 판매 중인 청소기와 외관이 똑같은 장난감 청소기를 출시했다. 흡입을 확인할 수 있는 먼지통, 먼지를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모양까지 실제 청소기 제품과 동일하게 구현했다. 장난감 자체에 대한 관심과 함께, 출시 배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만든 '제트 청소기 장난감'은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함께 만들었다. 삼성전자가 장난감 청소기를 만든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청소 습관을 길러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비스포크 제트 AI의 외관 디자인 그대로 제작했다. 마루·틈새 브러시를 상황에 맞게 변경하며 실감나는 청소 놀이가 가능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뽀로로가 노래하는 흥겨운 멜로디의 '제트 송'이 흘러나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청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장난감은 뽀로로몰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트 청소기 장난감 출시 기념으로 온 가족에게 즐거운 청소 문화를 제안하기 위한 'JET.SET.GO(젯.셋.고)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명인 'JET.SET.GO'엔 삼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와 제트 청소기 장난감 세트가 함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비스포크 제트 AI 사용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제트 사용 후기를, 신규 구매자들은 제품 구매 인증샷을 삼성닷컴 내 'JET.SET.GO 챌린지' 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각 100명에게 제트 청소기 장난감을 증정한다.
/서승택기자 taxi226@kyeongin.com